2007. 3. 8. 09:14ㆍ삶의 이야기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것은 인체 내에서 수산석화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근대라는 채소에도 수산이 많으므로 같이 섭취할 때는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질병이 염려된다.
♠선지국과 홍차♠
선짓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먹게 되면 차 속에 타닌 성분이 철과 만나 타닌산철을 만들어 철분의 흡수를 방해 하게 됩니다. 타닌성분이 많은 것은 홍차 녹차 외 곶감과 도토리가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버터♠
스테이크용 고기는 안심과 등심으로 많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버터 또한 많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서 같이 먹게 되면 과잉 콜레스테롤 섭취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김과 기름과 소금♠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리는 것만큼 우리 식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잘못된 조리가 있을까요?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운 것은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가 되어 유해성분인 과산화지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에는 대개 소금기를 갖고 있어서 소금을 뿌리고 먹게 되면 나트륨의 섭취가 많아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많습니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약간의 이상한 냄새와 풋내가 나므로 흔히 설탕을 듬뿍 넣어 먹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식생활이다. 설탕을 넣으면 단맛이 있어 먹기는 좋을지 모르나 영양 손실이 커진다.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B는 인체 내에서 당질 대사를 원활히 해 열량 발생효율을 높인다. 설탕을 넣은 토마토를 먹으면 비타민B가 설탕 대사에 밀려 그 효과를 잃고 만다.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토마토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 생리적으로 볼 때 설탕보다는 소금을 조금 곁들여 먹는 것이 오히려 낫다.
♠미역과 파♠
미역에는 다이어트리 화이버라 불리는 미끈미끈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과 노폐물을 흡수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파도 미역과 같이 미끈미끈한 성분이 있는데 미역요리에 파를 넣으면 지나치게 미끈거려 음식 맛도 좋지 않고 다이어트리 화이버의 흡착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오이와 무♠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있어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된다.
♠치즈와 콩♠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콩도 고단백 식품이며 인산의 함량이 많다. 그런데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된다고 한다.
♠도토리묵과 감♠
도토리묵을 먹은 뒤 감을 먹게 되면 둘 다 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 또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 소화흡수를 방해함으로써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들어 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간과 곶감♠
간은 양질의 단백지가 비타민, 칼슘, 철이 아주 많으나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인 탄닌성분은 철분의 결합을 방해하고 탄닌과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이 되는데 이것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영양에 좋지 않다.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질겨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고사리도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재료이므로 문어와 고사리는 같이 먹으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우유와 설탕, 소금♠
우유에는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쉽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설사를 일으킨다.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단백질과 당질은 풍부하지만 부패 되기 쉽고 산란기에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어서 소화가 어렵다. 그리고 옥수수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에 큰 지장이 생긴다.
♠비타민과 차♠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약물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쉽다.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는 옥산살이 들어있고 두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 옥살산과 칼슘이 결합하면 불용성의 수산캴슘이 생성되므로 인체의 캴슘섭취가 줄어들어 결설증을 유발한다.
♠와인과 카레♠
카레의 매운맛이 와인 속에 잠재되어있는 알코올성분을 깨워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초콜릿과 우유♠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결합하면 성인병 유발
♠돼지고기와 도라지♠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채소이고 돼지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쇠고기와 고구마♠
고구마와 쇠고기는 소화시 필요한 위산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해를 준다.
♠치즈와 땅콩♠
치즈와 땅콩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을 유발하기 쉽고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어 버린다.
♠바지락과 우엉♠
우엉에 있는 섬유질이 바지락과 만나면 철분 흡수율이 떨어진다. 대신 철분 흡수는 칼슘이 도와주니 조개류는 우유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을 함께 올리는 것이 좋다.
♠팥과 소다♠
떡 고물이나 팥죽의 원료로 쓰이는 팥은 단백질이 21%, 당질이 56%나 들어 있고 곡류 중에는 보기 드물게 비타민 B1이 많아 100g에 0.56mg이나 들어 있다. 그러나 팥은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한다.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가열하는 과학적 방법이 있어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소다와 만나 파괴되므로 옳지 않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