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부지 고르는 요령
2007. 1. 20. 18:40ㆍ삶의 이야기
[조선일보]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좋은 전원주택 부지를 찾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막연히 땅을 샀다가 건축 인허가에 묶이고, 전원주택 활용도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우선 어떤 용도로 전원주택 부지를 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출퇴근형 주택으로 쓴다면 주변에 의료·교육 등 제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을 찾아야 한다. 도심과의 접근성은 필수다. 주말주택용으로 쓴다면 도심에서 어느 정도 먼 거리에 있어도 무관하다. 도심에서 2시간 이내 거리라면 땅값 상승 여지가 있어 투자이익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이런 것은 먼저 점검해야 한다
땅을 사기 전에 우선 건축 인허가가 가능한지부터 챙겨야 한다. 인허가에 꼭 필요한 지적도상 도로가 있어야 하고, 토지의 용도가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토지서류를 확인하고 해당 군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목에 따라서 임야의 경우 산림훼손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호수가 많은 경우에는 산림훼손 허가가 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기나 전화, 상하수도 문제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주변에 축사 등이 있으면 전원주택 값이 떨어지고, 주변 민가와 너무 가까워도 건축시 민원 발생 소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전원주택 부지 고르는 요령?' - 네이버 지식iN)
■이런 땅이 좋다
가능한 한 남향으로 앞산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땅이 집터로는 좋다. 주변의 계곡이나 하천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2차선 도로에서 500~1000m 정도 떨어져 있어 소음이 적은 곳을 고르는 게 좋다. 가능하다면 단지형으로 개발돼 있는 전원주택이 좋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 동호인을 모집해서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 곳을 사야 하나
토지 매입자금으로 2억원 이상이 가능하다면, 경기도 용인·광주·양평·가평·남양주 등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천·여주·진천·음성 등지도 주말주택지로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억원 이하의 자금이라면 강원도 철원·평창·홍천·횡성, 경기 북부의 연천·포천과 충청 내륙지방의 괴산·보은 등지로 눈을 돌리는 게 좋다. 이들 지역 중 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도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자금대별로 지역을 선정한 다음에는 주말을 이용해 수시로 해당지역을 가서 땅을 봐야 한다. 땅을 많이 보면 볼수록 속지 않고 땅값을 치를 수 있다
(출처 : '전원주택 부지 고르는 요령?' - 네이버 지식iN)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좋은 전원주택 부지를 찾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막연히 땅을 샀다가 건축 인허가에 묶이고, 전원주택 활용도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일이 많다.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우선 어떤 용도로 전원주택 부지를 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출퇴근형 주택으로 쓴다면 주변에 의료·교육 등 제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을 찾아야 한다. 도심과의 접근성은 필수다. 주말주택용으로 쓴다면 도심에서 어느 정도 먼 거리에 있어도 무관하다. 도심에서 2시간 이내 거리라면 땅값 상승 여지가 있어 투자이익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이런 것은 먼저 점검해야 한다
땅을 사기 전에 우선 건축 인허가가 가능한지부터 챙겨야 한다. 인허가에 꼭 필요한 지적도상 도로가 있어야 하고, 토지의 용도가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토지서류를 확인하고 해당 군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목에 따라서 임야의 경우 산림훼손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호수가 많은 경우에는 산림훼손 허가가 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기나 전화, 상하수도 문제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주변에 축사 등이 있으면 전원주택 값이 떨어지고, 주변 민가와 너무 가까워도 건축시 민원 발생 소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전원주택 부지 고르는 요령?' - 네이버 지식iN)
■이런 땅이 좋다
가능한 한 남향으로 앞산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땅이 집터로는 좋다. 주변의 계곡이나 하천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2차선 도로에서 500~1000m 정도 떨어져 있어 소음이 적은 곳을 고르는 게 좋다. 가능하다면 단지형으로 개발돼 있는 전원주택이 좋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 동호인을 모집해서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 곳을 사야 하나
토지 매입자금으로 2억원 이상이 가능하다면, 경기도 용인·광주·양평·가평·남양주 등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천·여주·진천·음성 등지도 주말주택지로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억원 이하의 자금이라면 강원도 철원·평창·홍천·횡성, 경기 북부의 연천·포천과 충청 내륙지방의 괴산·보은 등지로 눈을 돌리는 게 좋다. 이들 지역 중 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도로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자금대별로 지역을 선정한 다음에는 주말을 이용해 수시로 해당지역을 가서 땅을 봐야 한다. 땅을 많이 보면 볼수록 속지 않고 땅값을 치를 수 있다
(출처 : '전원주택 부지 고르는 요령?' - 네이버 지식iN)